“골프장 토양·유출수에서 잔류농약 나와도 판단할 기준 없어”
“골프장 토양·유출수에서 잔류농약 나와도 판단할 기준 없어”
지난해 도내 골프장 중 한 곳에서만 잔류농약 검출 안 돼
이상정 도의원 “현행 제도는 고독성, 미등록 농약만 규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7.29 14:49
  • 호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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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골프장 38곳에서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한 곳을 제외한 37개 골프장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동이면 지양리 일원에 27홀 대중 골프장을 짓겠다는 사업자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에서 제기된 골프장 잔류농약 검출 현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열린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충북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독성 농약과 잔디 사용에 금지된 농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고했지만 도의회는 일반 농약이 검출됐을 때 판단할 기준 자체가 없는 것을 문제로 꼽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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