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유경의 양발잡이] “공을 찬다, 팀이 된다”
[양유경의 양발잡이] “공을 찬다, 팀이 된다”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7.22 14:09
  • 호수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속되는 야근에 피로는 풀릴 줄 모르고, 피부는 푸석해지고 있었다. 살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축구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내 기억 속의 팀스포츠는 중학교 1학년 때 했던 피구가 마지막이었다. 이후 농활 같은 ‘활동’으로 몸을 움직이긴 했어도, ‘운동’할 때는 항상 혼자 하는 것을 택했다. 하다가 질릴 수도 있는데 팀부터 가입해 매이는 건 부담스러웠고, 여럿이서 경쟁하며 승패가 갈리는 운동은 그 자체로 시작부터 지치는 느낌이기도 했다. 그런데 웬걸, 설렁설렁 나간 첫 연습에서 공을 자꾸 이상한 곳으로 차는 바...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