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한 안내면 대표 축제 ‘옥수수감자축제’가 판매액과 방문객 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직전 축제와 비교했을 때 방문객은 1천200여명 증가, 판매액도 500만원 늘어나면서 안내면 대표 축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옥수수 농가에게 한 망당(30개 기준) 2천원의 손실보전액을 지원하면서 지역 농가의 참여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수익까지 챙길 수 있었다. 이를 넘어 주민들 사이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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