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고배마신 300억원 국비 지원 농촌협약
또다시 고배마신 300억원 국비 지원 농촌협약
1차 탈락 원인 보완했으나 서류 완결성 떨어진다는 이유로 2차 탈락
정권 교체로 정책 변동성 커 내년도 계획 불확실
옥천군 “우선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음 기회 준비하겠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7.15 14:03
  • 호수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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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재도전한 옥천군이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탈락한 원인을 보완했지만 서류의 완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올해도 선정되지 못했다. 지난해 농촌협약을 처음 신청할 당시 군은 주민 여론 수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공론화 과정을 거쳐 농촌공간 중장기 계획을 이끌어내지 못한 점을 지적받았다. 이에 올해는 9개 읍·면 주민 여론을 수렴한 데 이어 농촌협약위원회를 결성해 주민 의견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년 단위 농촌공간전략계획와 5년 단위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도출했지만 결과는 또 낙방이다. 핵심은 읍에 각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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