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물환경연구소 연구원 거리로 나와 임금차별 폭로
금강물환경연구소 연구원 거리로 나와 임금차별 폭로
공공부문 정규직화 한다면서 강압적으로 직급제 전환
노조 만들어 대응한 영산강연구소만 기존 임금 지켜내
“사업 종료”, “예산 없다” 환경부 … 협상 난항 중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7.15 13:52
  • 호수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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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물환경연구소 공무직원들이 임금 차별과 고용불안을 폭로하며 길거리로 나섰다. 7일 옥천읍 교동리 소재 금강물환경연구소 정문에서 시작한 손팻말 시위가 향수공원 사거리 출퇴근 거리 선전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영산강물환경연구소 공무직원과 임금이 50~1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고 주장하며 임금체계를 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환경부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임금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거리로 나선 금강물환경연구소 공무직원들은 하천모니터링을 위한 유량측정, 시료 채취 등 업무를 맡고 있는 연구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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