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신나는 날이 없었어요”
“오늘처럼 신나는 날이 없었어요”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7.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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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군서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감성캠프’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명량운동회 △가훈쓰기 △에어바운스 물놀이 △저녁 요리 만들기 △세족식 △캠프파이어 △천체관측 등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됐다. 오래간만에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군서면은 모처럼 시끌벅적이다. 덩달아 아이들을 지켜보는 어른들도 자연스레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가장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는 백현수(군서초4) 학생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즐겁고 빨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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