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1리 골목길 막는 철제구조물에 주민 불편 가중
가화1리 골목길 막는 철제구조물에 주민 불편 가중
‘길막 구조물’ 설치 배경은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에 대한 소유주의 보상 요구
주민들 “화재 등 사고 발생할 경우 소방차 진입 지연돼 피해 키울 것” 우려
  • 임송율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7.08 15:57
  • 호수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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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와 단독주택 약 10여 채가 밀집한 가화1리 주택가에 골목을 막는 철제구조물이 설치되면서 주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조물을 설치한 토지주는 사유지라는 점을 이유로 군에 매입을 요구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갈등도 깊어지는 상황. 이에 주민들은 군에 중재를 요청했지만 군은 개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가화1리 주택가에 골목길을 막는 구조물이 설치됐다. 해당 골목길은 주민들이 오가는 통로로, 주차공간으로 활용돼왔다. 철제 구조물이 설치되면서 차량통행이 불가능해졌고 주민들의 통행로 또한 줄어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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