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공회전’ 주민자치연합회, 박용길 신임회장 호선으로 새 출발 예고
6개월째 ‘공회전’ 주민자치연합회, 박용길 신임회장 호선으로 새 출발 예고
7월 월례회의서 비어있던 연합회장 자리에 동이면 주민자치회 박용길 회장 호선
박용길 신임회장 “주민자치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는 데 힘 모아 달라” 당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7.08 14:40
  • 호수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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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6개월째 공회전하던 주민자치연합회가 새 임원진 구성으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전 회장의 군의원 출마에서 비롯된 보이지 않는 갈등 속에서 매끄러운 운영에 불안한 조짐을 보였던 주민자치연합회가, 어수선한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고 코앞으로 다가온 주민총회 등 산적한 과제를 무사히 치르는 데 어떠한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울러 시행 초기 엇박자를 냈던 9개 읍면 주민자치회와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할지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연합회 7월 월례회의에서 연합회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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