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탓, 안내면 옥수수 이른 출하
폭염 탓, 안내면 옥수수 이른 출하
평년대비 일주일 앞당겨진 수확시기
홍수출하 속 대청농협 수매 일시 중단키도
  • 허승모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7.08 11:38
  • 호수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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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농협 안남농산물유통센터는 평년보다 이른 옥수수 선별과 출하작업으로 분주하다. 보통 6, 7일 즈음 선별작업이 시작된 데 비해 금년엔 1일로 앞당겨 작업을 시작했다. 폭염으로 인해 옥수수의 생육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옥천군엔 폭염주의보와 폭염특보가 연달아 내려지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순차적으로 수확해야 할 옥수수들이 동시에 수확기를 맞아 대청농협으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5일엔 수매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옥수수 30만개 정도를 보관할 수 있는 저온저장소가 가득 찼기 때문이다.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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