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반환제, 주민·지역서점 ‘윈윈’ 가능할까
책값반환제, 주민·지역서점 ‘윈윈’ 가능할까
도서관에 신청한 책, 지역서점 통해 빨리 받아볼 수 있어
선결제 후 반납할 때 환불 가능…“적극적인 홍보 필요”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7.01 14:23
  • 호수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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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듣는 시간,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후기자본주의 문화 논리, 코스모 사피엔스, 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모두 지난달 동네서점 책값반환제(북페이백)를 통해 우리지역 서점으로 찾아와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던 책들이다. 책값반환제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지역서점(현재 명륜당서점 본점·분점·동아서적 이용 가능)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제도다. 일단 서점에 책이 도착하면 신청자가 결제를 한 후, 14일 이내에 책을 반납하면 책값은 환불해주고 책은 도서관이 대신 구입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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