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염원 모았다…“복숭아 풍년 기원”
3년의 염원 모았다…“복숭아 풍년 기원”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7.01 14:14
  • 호수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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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췄던 복숭아 첫 출하 기원제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안욱현)는 지난달 27일 청성면 조천리 안욱현 회장 과원에서 내·외빈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첫 출하 기원제를 드렸다. 기원제는 △강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작 △소지 △음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를 맡은 안욱현 회장은 “매년 농사를 지을 때마다 기원제를 지내는 게 당연한 건데, 코로나 때문에 못 하다가 3년 만에 기원제를 하게 됐다. 그만큼 정성을 더 많이 모았다”라면서 “올해 작황이 좋은데, 좋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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