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침공에 밀 관련 소비자물가 상승... ‘0%’대 밀 자급률 해결해야
러-우크라 침공에 밀 관련 소비자물가 상승... ‘0%’대 밀 자급률 해결해야
“우리밀 살리자” 옥천밀 수매해온 옥천살림, 소비 부진으로 올해 수매량 제한
소비 촉진, 생산비 절감 지원, 품종 개발, 밀가루 고품질화 등 지자체·정부 역할 절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7.01 14:13
  • 호수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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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2008년 국제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한국 정부는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세우기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는 2012년까지 밀 자급률 5%를 목표로 했다. 이는 실패했다. 2012년 밀 자급률은 사료용을 제외하고는 1.7%, 사료용을 포함하면 0.7%였다. 2011년 밀 자급률을 2015년까지 10%로 올리겠다며 거듭 목표를 제시했지만 마찬가지였다. 2015년 밀 자급률은 1.2%(사료용 포함 0.7%)였다. 이후 2016년 박근혜 정부는 2020년까지 5.1%, 2018년 문재인 정부는 2022년까지 9.9%로 자급률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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