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A학교 운동부, 올 상반기에만 학교폭력 5건 접수
군내 A학교 운동부, 올 상반기에만 학교폭력 5건 접수
4~5월에 학폭 접수됐는데, 운동부 간담회·인권교육은 6월에서야 진행
윤건영 교육감 “관리감독 없었다면 학교도 책임 있어, 스포츠클럽 운영 계획”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7.01 11:18
  • 호수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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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한 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들이 연루된 학교폭력심의위원회가 올 상반기에만 5건이 접수된 것이 확인됐다. 학교폭력으로 운동을 그만둔 학생이 나오고, 부모 간 갈등으로 번지는 등 악화일로를 겪는 가운데 학교의 미흡한 조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엘리트 선수 육성 시스템의 고질적인 병폐를 막기 위한 제도적 개선 뿐만 아니라 교장, 교사, 지도자 등 최일선에서 이를 방지할 책임자들의 폭력에 대한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작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 ‘학부모 갈등’으로 원인진단한 학교, 학생 보호조치도 뒤늦게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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