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입국한 계절노동자, 묘목·깻잎 농가 ‘급한 불 껐다’
3년 만에 입국한 계절노동자, 묘목·깻잎 농가 ‘급한 불 껐다’
한국 사는 가족 보고, 일손 돕고, 소득도 얻는 1석3조 계절노동자, 농가도 환영
옥천군, 사업 확대 예고…업무 과부화 심각해 보조 인력 채용, 조직 개편 등 시급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6.24 14:43
  • 호수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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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발이 묶였던 계절노동자들이 드디어 옥천으로 들어왔다. 16일 기준 25개 농가에 들어온 계절노동자는 55명이다. 향후 2개 농가에 노동자 4명이 추가로 배치될 계획이다. 지난해 4명이 들어오긴 했지만 한꺼번에 많은 수가 온 것은 3년 만이다. 계절노동자가 배치된 일부 묘목농가와 깻잎농가는 이제 막 숨통이 트였다. 물론 대부분의 농민들은 개운하지 않다. 코로나19 사태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인력난이 심각하다. 무엇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순간 얼어붙은 고용시장을 경험한 농업계는 외국인 노동자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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