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대 청년 위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탈옥’ 막아야
도립대 청년 위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탈옥’ 막아야
인수위원회 충북도립대학교 김지훈 학생회장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6.24 13:31
  • 호수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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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 있다. ‘탈옥’. 졸업과 동시에 ‘탈 옥천’을 하겠다는 학생들의 의지가 투영된 말이다. 2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옥천에서의 시간이 그리 유익하지 않았다는 학생들의 목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도립대를 졸업한 청년들은 지역에서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 채 지역을 떠났다. 학생들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로는 “지역이 가지는 매력이 부족하다”, “정주여건이 아쉽다”, “아는 사람이 없다” 등이다. 어떤 “학생은 대전의 월세가 옥천의 월세보다 저렴하더라”라며 “하루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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