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김종호, 파리 월드컵서 남자대표팀 세계신기록 위업
컴파운드 김종호, 파리 월드컵서 남자대표팀 세계신기록 위업
리커브 김우진, 지난달 광주 월드컵서 개인·단체 2관왕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6.24 11:37
  • 호수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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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양궁인들이 약진하는 사이 선배들은 위업을 또 써내려갔다. 이원초-이원중 선배인 김종호(28, 현대제철) 선수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현대 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컴파운드 남자대표팀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다. 김종호 선수는 남자 예선라운드에서 713점을 쏘며 같은 팀 양재원, 최용희 선수와 합계 2137점으로 종전 미국 대표팀 세계 기록(2133점)을 무려 4점 차이로 갈아치웠다. 김종호 선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미국이 5년 전에 세웠던 기록을 앞서서 더욱 더 뿌듯하다”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컴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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