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과 골프장, 불편한 동거 속 군 정책 향방은?
생태관광과 골프장, 불편한 동거 속 군 정책 향방은?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6.24 11:36
  • 호수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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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동이면-안내면-안남면 4개 지구가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안터마을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등 후속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동이면 지장리, 남곡리 등 지역에서 골프장 개발 의제가 논의되고 있어 논란이다. 다양한 식생이 공존하고 있는 산림 자원을 개발해 단일 작물인 잔디를 까는 골프장 개발 방식이 생태관광 취지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은 물론 잔디 관리에 다량의 농약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돼 문제가 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이 논의되는 지장리 산줄기와 안터마을은 이어져 있는데 안터마을에서는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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