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령탑 앞에서 올린 3년 만의 합동추모제
위령탑 앞에서 올린 3년 만의 합동추모제
제3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 개최
위령탑도 세워져…“유족 위로받는 계기 될 것”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6.17 14:18
  • 호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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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중단됐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가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제3회 추모제는 유족들의 숙원이었던 위령탑 건립 및 제막식과 함께 열려 그 의의를 더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군서면 선화원에서 제3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합동추모제 및 위령탑 제막식이 열렸다. 먼저 위령탑 제막식은 제막식 및 건립에 힘쓴 김재종 군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진혼굿으로 채워졌다. 뒤이은 추모제는 전통제례, 유족대표의 인사말, 각계 인사들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통제례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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