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려져가는 그날의 기억을 글귀에 담아
흐려져가는 그날의 기억을 글귀에 담아
세월호 8주기 [그날을 쓰다]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6.17 14:28
  • 호수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월호 8주기, 점점 흐려지는 기억을 놓치지 않기 위해 55명의 작가들은 붓을 들었다. 그리고 그날의 기억을 글귀에 새겼다.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세월호 8주기 <그날을 쓰다> 손글씨전이 열렸다. <그날을 쓰다> 손글씨전은 <4·16구술증언록: 그날을 말하다>를 2권씩 읽은 손글씨 작가들이 글귀를 골라 손글씨 작품으로 만들었고 작가들은 이를 전시로 기획했다.그간 다양한 세월호 추모행사를 통해 연대를 이어온 고래실 역시 둠벙이라는 전시공간으로 또 한번 힘을 보탰다. 전국 8개 지자체에서만 행사가 진행되는데...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