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발주한 공사에서 2명이 동시에 죽었다”…노동안전조례 제정 등 대안 촉구
“군이 발주한 공사에서 2명이 동시에 죽었다”…노동안전조례 제정 등 대안 촉구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옥천군 노동자협의회, 14일 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군 노동안전조례·노동안전조사관제도·노동안전지킴이단 구성 필요성 강조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6.17 11:29
  • 호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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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안남면 조헌 묘소 가지치기 작업 중 일용직 노동자 A(62)씨, B(66)씨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가 시급하단 지적이 나온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옥천군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군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이 노동안전조례 제정 및 노동안전지킴이단 구성 등을 통해 재해의 재발을 방지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노총·옥천군 노동자협의회 “군, 안전책임 다했는지 의문”지난 14일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옥천군 노동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연 후 군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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