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 출향인이 마련한 ‘여름날의 선물’
점동 출향인이 마련한 ‘여름날의 선물’
청성초 45회 졸업생 ‘점동회’ 11일 고향 찾아 잔치 열어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6.17 11:28
  • 호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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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면 무회리 점동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점동에서 나고 자란 지역 출신 출향인이 다시 고향을 찾아 마을 잔치를 열었다. 반가운 인사와 정겨운 만남, 그리고 고향을 기억하는 따뜻한 마음은 덤이다.11일 저녁 점동 마을회관에서는 마을 출향인이 주관한 잔치가 열렸다. 주최는 점동 출신 청성초등학교 45회 졸업생 12명으로 구성된 ‘점동회’다. 현재 50대 중·후반의 나이지만 어린 시절 고향에서의 추억과 정겨움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마을에 찾았다. “저 기억하세요?”, “네가 그 집 아들이었구나. 그동안 잘 있었니?” 회관에 모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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