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의혹 나온 정신건강센터
직장 내 괴롭힘 의혹 나온 정신건강센터
위탁 병원 직원, 센터 소속 아닌데 업무지시 논란
근무평가 고지 없이 갑작스런 계약해지 통보도, 문제 제기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6.17 11:22
  • 호수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고장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들로부터 ‘수탁기관이 직장 내 괴롭힘과 차별을 일삼고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고, 이에 다수 요원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수탁기관 측에서는 이 같은 내부 주장들을 전면 부인해 진실공방에 빠졌고, 직원들은 고용노동부와 군에 공식적인 근로 감독을 요청할 계획도 밝혀 진통은 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옥천군의 정신건강사업은 대전 소재 A병원에 위탁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장은 A병원장이 맡고 있다. 이에 사업 주체인 옥천군과 지도·감독 책임이 있는 보건소도...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