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는 어디로 가?’ 장애인 차별 금지 1인 시위 중인데도 벌어진 차별
‘휠체어는 어디로 가?’ 장애인 차별 금지 1인 시위 중인데도 벌어진 차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6.10 14:16
  • 호수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청사 내 공원으로 진입하는 경사로 구간이 주차 공간으로 쓰이는 것을 방관해 온 군이 장애계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주차 차량이 경사로로 된 입구를 막아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4월부터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임경미) 최명호 사무국장은 “군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입구에 주차한 차를 그대로 방치해왔다”라며 “군이 장애인 편의에 대한 인식이 아예 없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옥천군과 공무원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배제행위를...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