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만들고, 사고, 나누는 군서 플리마켓
주민이 직접 만들고, 사고, 나누는 군서 플리마켓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6.10 11:23
  • 호수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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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전 이장님 댁에서, 베개 덮개는 학부모 모임에서, 손글씨는 아이들 손에서’ 지난달 28일 군서 마을공동체인 서화교육공동체(대표 신성희)와 장령공동돌봄(대표 김복순)이 주민들이 손수 키우고 만든 마을 자원들을 한 데 모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날 군서 벧엘선교센터에서 열린 플리마켓에는 카이스트(KAIST)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로뎀트리’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마켓 입구부터 장령돌봄 학생들이 직접 쓴 손글씨가 담긴 액자가 눈을 사로잡았고, 말린 가지, 청계란, 고추피클, 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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