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천 자연저류지에 인공저류지 조성하겠다는 수공, 안남면민 반발
안남천 자연저류지에 인공저류지 조성하겠다는 수공, 안남면민 반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6.10 11:21
  • 호수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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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안남천(안남면 연주리 888-1번지 일원)에 65억원 예산을 투자해 여과시설, 저류지, 지하매립 스크린 등을 설치하는 ‘안남천 유역 물환경관리’ 계획안을 들고나와 논란이다. 안남천 일대 홍수조절지 등은 이미 자연 저류지 역할을 하고 있는데 수십억 예산을 들여 같은 목적의 인공시설을 설치한다고 해 주민 반발이 일고 있다. 주민협의체를 꾸린 수공은 주민들을 설득해 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탁상행정 예산낭비 사례’로 보는 주민과 입장차가 커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안남천 오염원인을 농약 살포,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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