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남서 가지치기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속보] 안남서 가지치기하던 노동자 2명 추락사
비탈길 고소작업차 넘어져…안전수칙 준수 여부 조사 예정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6.07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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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17분께 안남면 도농리에서 10m 높이의 고소작업차가 넘어지면서 소나무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 A씨(62)와 B씨(58)가 사망했다.옥천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고소작업차가 전도되는 것을 본 현장관계자들이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비탈에서 작업하던 작업차가 미끄러지면서 전복이 됐고, 이에 바스켓에서 작업시던 분들이 사고를 당하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안전수칙을 잘 지켰는지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소작업차는 노동자가 높은 장소에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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