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린다더니 ‘찔끔’…가뭄에 속 타는 농심
비 내린다더니 ‘찔끔’…가뭄에 속 타는 농심
생산비 올라 어렵게 시작한 농사, 본전은 찾아야하는데...
옥수수, 마늘, 고추 등 밭작물은 물론 논, 과수에도 영향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6.03 15:49
  • 호수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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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뭄에 농심이 타들어 가고 있다. 올해 비료, 농약, 파이프 등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탓에 어렵게 농사를 시작한 농민들은 또 다른 악재로 속을 태우게 됐다. 옥수수, 마늘, 고추, 감자 등 밭작물부터 쌀, 과수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예상되는 작물도 여러 가지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업가뭄관리시스템에 따르면 5월31일 기준 우리 지역 토양유효수분은 52%(관심단계)로 가뭄 영향권에 들어섰다. 전국 평균은 45.93%다. 옥천군에 따르면 5월 누적 강우량은 5mm로 충북 평년 누적 강우량(88mm) 대비 ‘8%’ 수준에 불과하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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