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상 비추는 단단한 거울 되고파”
“다양한 사회상 비추는 단단한 거울 되고파”
제24회 정지용청소년문학상 수상자 발표…응모작 배로 늘어
운문 배준서, 산문 서현진 학생 대상 수상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6.03 15:19
  • 호수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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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며 문학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한 제24회 전국 정지용청소년문학상 수상자가 지난달 28일 발표됐다. 운문 부문에서는 ‘날개’를 쓴 배준서(고양예고 2) 학생이, 산문 부문에는 ‘호랑이 사원’을 쓴 서현진(선일여고 3)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배준서 학생은 “한 아파트 주민이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잘랐던 사건을 기억하면서 작품을 썼다”라면서 “글쓰기란 세상을 비추는 거울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상을 비추는 단단한 거울이 되고 싶다”라는 다짐을 전했다.서현진 학생은 “태국 호랑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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