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탄’ 국민의힘 후보들, 도의원 2석 석권
‘흐름 탄’ 국민의힘 후보들, 도의원 2석 석권
‘선거 달인’ 유재목, 3전3승으로 도의회 첫 입성
‘정치 신인’ 박용규 압도적 지지로 당선
민주당 박형용 후보 석패, 박영웅 후보는 1천700표차 패배
충북도의회 국힘28석 대 민주7석, 4년 전과 정반대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6.03 12:47
  • 호수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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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4년 전 더불어민주당이 우리지역 내 도의원 2개 의석을 모두 차지했던 것과 반대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모든 의석을 획득했다. 제1선거구에서 재선 군의원 출신의 유재목 후보가, 제2선거구에서는 선출직에 처음 도전한 박용규 후보가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의회의원 옥천군 제1선거구(옥천읍)에서는 국민의힘 유재목 후보가 52.17%를 획득하면서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박형용 후보(득표율 47.82%)를 앞섰다. 개표 초반 양상은 안갯속이었다. 관내 사전투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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