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당선인의 “교육복지천국 옥천”, 보수 교육감 당선에 당혹
황규철 당선인의 “교육복지천국 옥천”, 보수 교육감 당선에 당혹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6.03 11:42
  • 호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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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 황규철 당선인의 ‘1호 공약’인 교육복지천국이 시작부터 엇박자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행복교육지구 예산을 기존 4억원에서 15억원을 대폭 증액해 충북교육청 매칭 예산 역시 확보하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다. 행복교육을 만든 현역 김병우 후보가 충북도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하고 이를 맹렬하게 비판해온 윤건영 당선인이 충북교육을 책임지게 됐다. “행복교육은 전혀 행복하지 않은 교육”이라고 날을 세웠던 윤건영 당선인이 이 사업을 유지할지부터 미지수인데다가 지자체가 예산을 증액한다고 해서 매칭 예산을 늘릴지 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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