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신장’ 중시한 윤건영 당선… 행복교육지구 사업 영향 불가피
‘학력신장’ 중시한 윤건영 당선… 행복교육지구 사업 영향 불가피
음성 제외 전 지역에서 강세 보인 윤건영, 옥천에서는 접전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6.03 11:38
  • 호수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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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북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성향의 윤건영 후보가 3선을 노린 현역 교육감 김병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당초 접전일 거라 예상됐으나 윤건영 후보는 약 12%포인트차로 김병우 후보에 앞섰다.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 및 국민의힘(보수)이 우세한 선거 흐름이 충북 교육감 선거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8년 만에 수장이 바뀐 충북교육의 미래가 변곡점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건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5.95%(37만5천295표)를 기록하면서 44.04%(29만5천375표)를 획득한 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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