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들과 구슬땀 흘려 받은 표창”
“팀원들과 구슬땀 흘려 받은 표창”
최운희 소방장, 소방청장 표창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6.03 11:37
  • 호수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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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현장으로 향했던 옥천소방서 최운희 소방장(46, 대전)이 지난달 17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화재가 발생한 당일부터 산불 진압에 나섰던 최 소방장과 팀원들은 산불 확대를 방지하고, 화재 방어선을 구축하면서 인명피해 없이 진압에 기여한 바 있다.표창을 받은 최 소방장은 “상을 기대하고서 동원된 건 아니었지만, 15년 차에 소방청장 표창까지 받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다”라면서 “소방서 직원들 대부분이 동원됐는데, 가장 처음으로 간 팀 중의 선임으로서 대표성을 갖고 표창을 받았다. 첫날에 탈진할 정도로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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