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 민주당 자존심 지켜낸 황규철 후보, 군수 선거 당선 확실
[속보4] 민주당 자존심 지켜낸 황규철 후보, 군수 선거 당선 확실
황규철 당선인 “취임 즉시 1분1초도 허투루 쓰지 않을 것"
  • 옥천신문 특별취재팀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6.0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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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1시30분 기준 당선이 확실시 된 황규철 후보가 당선 인사를 전했다. 6.1 지방선거 옥천군수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후보가 득표율 약55%로 당선이 확실시 됐다.

황규철 후보는 “이번 선거는 황규철의 승리가 아니라 군민 모두의 승리다”며 “대선 이후 경선까지 치르면서 쉽지 않은 선거였지만 오직 군민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선거가 끝나면 여야가 없다. 취임 즉시 1분1초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좋은 공약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준 김승룡 후보께도 위로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후보의 주요 공약은 △교육팀 신설 및 교육예산 30억 증액 △귀농귀촌 사관학교 설치 △소규모 친환경 재배 군비 지원 △충북인력개발원 소방학교 유치 △체육기금‧문화기금 조성 △충북도립대생 향토기업 취업시 정착금 및 기업 인센티브 제공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설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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