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안 남은 조합장 선거, ‘정책선거’로의 개혁 절실
1년 안 남은 조합장 선거, ‘정책선거’로의 개혁 절실
과도한 출자좌수, 경제사업·신용사업 실적 기준은 진입장벽 될 수 있어
정책토론회 불가능한 탓 후보자 변별력 갖추기 위한 유일한 수단은 ‘경제력’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5.20 15:32
  • 호수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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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_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 초 옥천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에 이례적으로 많은 후보가 등록했다. 다가오는 선거에서 과열 경쟁이 반복되지 않게 하려면 출자좌수 기준 등 출마 자격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소농과 여농, 청년농 등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어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소위 ‘경제적 헌신’으로 후보자의 진정성을 판별하려고 하려는 것은 위탁선거법상 출마자를 검증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위탁선거법상 농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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