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영미씨 ‘목어’ 당선
제28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영미씨 ‘목어’ 당선
“인간사 진면목 간결하고 개성 있게 표현”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5.13 11:33
  • 호수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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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지용신인문학상으로 이영미(59, 충북 청주시)씨가 등단했다. 시상식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당선작 ‘목어’는 인간사의 진면목을 간결하면서도 시적 개성을 유감없이 표출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작품을 심사한 유종호 문학평론가와 오탁번 시인은 당선작 ‘목어’에 대해 “축약과 비약을 넘나드는 솜씨가 신인의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랍다”며 “목어와 스님이 마주보며 넌지시 건네는 속삭임이 아주 세밀하게 굴절되어 참신한 이미지로 겹겹이 직조된다”고 평했다.충남 연기군에서 나고 자란 이영미씨는 어릴 때부터 책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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