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검정고시 만점 이수찬씨, “장애인 인권개선에 일조하고파”
초·중·고 검정고시 만점 이수찬씨, “장애인 인권개선에 일조하고파”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5.13 11:31
  • 호수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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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 때 중단된 학업… IL센터 통해 학구열 불 지펴수찬씨는 근육이 위축돼 온몸의 힘이 빠지는 근이영양증 장애를 갖고 있다. 초등학교 재학 중에 발생해 학업을 도중에 중단했다. 이후 외출도 못한채 줄곧 집에서만 지냈다.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같이 사는 어머니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란 생각에 차마 내색을 할 수 없었다. 당시에는 지금 시행 중인 특수교육 지원센터의 순회교육도 없던 시절이었다. 그러던 중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임경미, 이하 IL센터)가 수찬씨에게 외출은 물론 대외활동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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