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도 나도 살리는 ‘치유농업’ 적극 추천”
“이웃도 나도 살리는 ‘치유농업’ 적극 추천”
백용현씨, 치유농장 운영하며 치유농업사 과정 이수 중
“치유농업, 귀촌인에 도움될 것…지원 필요”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5.06 11:42
  • 호수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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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명. 지난해 코로나 시국을 뚫고 청성면 장연리 백용현(59) 이장이 운영하는 ‘배꼽치유농장’을 방문한 사람들의 수다. 무엇이 사람들을 이리로 이끄는 걸까. 농장에 방문하는 도시 사람들은 사과나무에서 사과를 따 보고, 자기 손으로 직접 깎아서 만든 소반 위에다 사과를 올려놓은 후 사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백 이장은 “참여자가 주체가 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때 ‘치유’가 된다”라면서 “다 만들어진 재료를 조립하거나 사과를 따기만 하는 등 단조로운 프로그램들과는 차별성을 두기 위해 계속 고민해왔다”라는 점을 ‘배꼽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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