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5월의 개학식…“춤추고픈 마음”
반가운 5월의 개학식…“춤추고픈 마음”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2.05.06 11:18
  • 호수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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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안남어머니학교가 개학식을 열고 수업을 재개했다. 안남어머니학교는 안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비롯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는 자치 조직이다.겨울방학을 마치고 2월 말에 개강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궂은 봄방학까지 지내고서 만난 학생들은 이날 거듭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한 사람 한 사람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들어올 때마다 여기저기서 “꼿꼿하게 올 줄 알았더니 어째 더 꼬부라졌네, 아팠다더니 얼굴은 더 좋은 것 같아, 이 양반은 나이 더 드셨는데도 건강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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