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두 거두, 송건호-리영희 선생 그림 옥천에 오다
한국 언론의 두 거두, 송건호-리영희 선생 그림 옥천에 오다
부산 김은곤 화백 4월30일 은퇴전에서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에 기증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김병국 이사장, 옥천FM공동체라디오 오한흥 대표 받아 와
김은곤 화백, ‘두 언론인 작품, 옥천에서 그 뜻이 잘 펼쳐지길’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2.05.06 10:59
  • 호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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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가 앞으로 1만평 짜리 노무현 타운에서 보란 듯이 파티를 열 모양이다.’ 2007년 9월 조선일보의 사설 ‘노무현 타운’의 내용이다. 오보와 왜곡 보도는 지속됐다. 김은곤 작가는 2001년 작고하기 전 미리 찍어 놓은 송건호 선생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선생이 그렇게 바라던 언론개혁은 아직도 요원하다고 여겼다. 선생의 표정이 슬퍼졌다. 군부 독재정권의 사슬에서 한참 벗어났다고 생각했지만, 족벌언론 권력은 기승을 부렸다. 봄은 왔건만 봄이 아니었던 것이다. 꽃잎이 흩날렸지만, 선생의 눈은 처연했다. 작품 밑에 글이 써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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