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대사는 화원이었다?’ … 직접 작업 추정 목판화 등장
‘영규대사는 화원이었다?’ … 직접 작업 추정 목판화 등장
안내면 가산박물관 박희구 관장 소장품
가산사 지원스님, “사료 속 화원(畵員) 기록 뒷받침할 발견”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2.05.06 10:57
  • 호수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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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승병장으로 활약하며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기허당 영규대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목판화가 등장해 관심이 모아진다. 영규대사의 활약상에 관한 기록만 존재할 뿐 그가 남긴 유물이 흔치 않은 가운데, 해당 목판화가 실제 영규대사의 작품일 경우 상당한 가치를 지닌 사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해당 목판화는 안내면 용촌리에 위치한 가산박물관 박희구 관장의 소장품 중 하나다. 박희구 관장이 90년대 후반 수집한 유물로, 지금까지 대중에 공개되지 않다가 영규대사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가산사 주지 지원스님에 의해 최근 공개됐다.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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