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안내면 정방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에 주민 반응 ‘싸늘’
갑작스런 안내면 정방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에 주민 반응 ‘싸늘’
충북도 “세미트레일러 회전 어려워 중앙선 침범”…교통사고 최소화 목적
주민들 “공식적으로 건의한 적 없는 사업, 우선순위 떨어진다” 반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4.29 15:16
  • 호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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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추진하고자 했던 안내면 정방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에 주민들이 제동을 걸었다. 주민들은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없는 사업을 도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도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지만 주민들은 교통량이 적고 수요가 없는 사업에 4억원을 투입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입장이다. 이에 도는 토지주를 비롯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사업지를 변경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안내면 정방사거리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설계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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