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단합은 우리 백운리가 최고지”
“마을 단합은 우리 백운리가 최고지”
지난 24일 마을환경 공동작업에 두 팔 걷어붙인 90여 명의 백운리 주민들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4.29 14:14
  • 호수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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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전 9시께 청산면 백운리 마을회관에 90여명의 주민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일요일 오전임에도 주민들이 바삐 모여든 까닭은 벚꽃초 조성, 쓰레기 수거 등 마을환경 공동작업에 손을 보태기 위함이었다. 이날 마을 공동 작업에는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귀농귀촌 주민 등 9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모였다. 320여명의 백운리 마을주민 중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공동작업은 ‘주민주도의 마을환경 조성’과 더불어 면 단위 작은 마을의 구심점을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공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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