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소로 이어진 의문투성이 부동산 거래
경찰 고소로 이어진 의문투성이 부동산 거래
동안리 땅 주인 “아파트 신축 가능성 안내받지 못하고 땅 팔아” … 사무원이 중심된 계약 과정 전반 문제제기
부당 중개 의혹 받은 A부동산 “위법성 없다” 맞고소 대응 가능성 제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2.04.22 15:57
  • 호수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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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동안리 일대 아파트 신축이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의문투성이 부동산 거래로 손해를 봤다는 땅 주인이 소송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한 점, 공인중개사가 아닌 사무원이 중심이 돼 계약을 진행한 점, 부당한 중개수수료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의혹을 받고있는 A부동산은 계약 과정에서 위법은 없었다고 부인하면서 맞고소 가능성도 내비쳐 당분간 갈등이 계속될 예정이다.■ “공인중개사의 적극 중개 없었던 계약, 또 다른 피해자 발생할 수 있어 공론화”동안리에 밭을 두고 수십년 동안 일궈온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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