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리그 역전우승 차지한 보람FC, 전통 강자 저력 보여줘
한마음리그 역전우승 차지한 보람FC, 전통 강자 저력 보여줘
7라운드서 마우스 3대1 격파한 보람FC, 장야·옥천FC도 선전
24일 K7리그 청년부 경기 시작 5개월 간의 일정 돌입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2.04.22 12:40
  • 호수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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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FC가 한마음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장야FC·옥천FC와의 승점 2점차 치열한 접전 속 보람FC는 지역 축구계의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존폐 위기 속 축소 개최한 한마음리그는 지난 3월부터 4월17일까지 7주 간 7라운드로 진행됐다. 이원새마을금고의 지원이 끊기면서 당초 리그 중단까지 거론됐으나 지역 축구인들의 의지로 협회장기 예산을 투입하면서 명맥을 잇게 됐다. 대신 6개월간 개최했던 대회 방식을 한 달 반 정도로 줄였다.전통 강호 보람FC의 우승 레이스는 순탄치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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