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업발전위원회] 생산비 급등에 따른 지원책 마련 거듭 요구
[옥천군 농업발전위원회] 생산비 급등에 따른 지원책 마련 거듭 요구
비료 지원, 보조사업 지원 비율 확대 등 요구...군, 정부 지침·조례상 어려워
쌀 재고 문제 여전, 타작물 전환 유도 등 대응책 요구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2.04.15 13:54
  • 호수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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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옥천군 농업발전위원회에서는 생산비 급등, 쌀 재고 문제로 인한 농업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호소가 이어졌다. 이날 위원장인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은 “농민들이 심적으로 힘드신 것 안다. 가장 바쁜 시기인데 인력 구하기가 힘들다. 안내, 안남, 청산의 옥수수, 감자 농가는 사람이 없는데다 비가 온 탓에 작물을 늦게 심어 덜 자랐다고 들었다”며 인사말을 열었다. 이날 많은 위원들이 생산비 상승에 따른 대책 마련을 군에 요구했다. 정일영 안남옥수수작목회 회장은 “유박비료 지원을 이전에는 농민이 원하는 만큼 했는데 지금은 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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