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등장한 도청 앞 근조화환 … 시민단체 명의도용으로 점입가경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등장한 도청 앞 근조화환 … 시민단체 명의도용으로 점입가경
“김영환·이혜훈 예비후보 갑작스런 지역 정치 옳지 않다” 지적
공개적으로 지지선언한 박덕흠 의원 규탄 피켓도 게시
‘옥천산악동호회·옥천다문화가족모임’ 등 유령단체 의혹도
  • 기사 이현경·사진 양수철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4.15 13:58
  • 호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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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정치적 고향으로 둔 국민의힘 김영환·이혜훈 충북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의 등장에 충북을 정치 기반으로 닦아온 일부 정치인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청 앞에 60여개 근조화환이 등장했다. 국민의힘 김영환·이혜훈 예비후보가 충북도지사 선거에 나오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문구는 물론 김영환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박덕흠·엄태영·이종배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당내 갈등이 외부로 표출된 것을 두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는 반응과 더불어 근조화환에 시민사회단체의 명의가 도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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