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리터 종량제 봉투,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에 초석 마련할까
75리터 종량제 봉투,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에 초석 마련할까
올해부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 중단, 지난달 28일부터 변경된 75리터 판매 시작
군, 이미 생산된 1만8천여 장의 100리터 종량제는 모두 소진시킬 것
여전히 종량제 혼합배출하는 옥천, 폐기물 조례안에 무게 제한 명시는 아직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2.04.15 13:42
  • 호수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을 지속적으로 위협해오던 종량제 봉투 100리터가 전국적으로 퇴출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옥천 역시 올해부터 10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로 제작한다. <관련기사: 옥천신문 2020년 5월22일자 1540호, 환경미화원 건강권 위협 100리터 쓰레기봉투, 꼭 필요할까’>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75리터 종량제 봉투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에 초석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한편 논의 기간이 길었던 것에 비해 변화가 더디다는 지적의 목소리...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