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원격으로 휴대폰 조종’하는 앱 설치까지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원격으로 휴대폰 조종’하는 앱 설치까지
문자로 가족 사칭해 개인정보 편취, 원격조종앱 설치 유도
옥천경찰서가 수사 중인 보이스피싱 사건 30여건...피해자 평균 연령 40,50대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2.04.15 13:39
  • 호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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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잦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기 수법이 교묘하게 바뀌면서 속절없이 당하는 주민들이 생겨나는 상황이다. 최근 대두되는 신종 사기 수법은 ‘원격 조종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피해자의 휴대폰을 원격으로 조종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통장에 있는 자금을 빼돌리는 식이다. 이 경우 사기범은 문자로 피해자의 자녀 등 가족을 사칭해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신분증 사진 등을 요구한 후 유알엘(URL) 주소를 전송해 원격 조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게끔 한다. 옥천농협 측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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