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은 '애증의 대상' 이다
옥천은 '애증의 대상' 이다
남은 자, 써니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2.04.15 11:33
  • 호수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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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대전에 취업했다. 옥천으로 돌아온 것은 4년 전이다. 옥천에 정착할 생각으로 온 건 아니었다. 직장과 타지생활에 지쳐 추억과 가족이 있는 곳에서 휴식기를 가질 생각이었다. 안정감을 주는 정서적 지지기반이 필요했던 것이다.그런데 막상 와 보니 힘들었다. 재미가 없었다. 대전에는 취미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 옥천은 퇴근 후 수강할 수 있는 강좌가 없었다. 일자리가 다양하지 않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너무 힘들었다. 교통이 불편한 것도 컸다. 대전으로 가는 교통편은 점점 줄어들고, 면 지역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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