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명의 장애 학생’ 위해 특수학급 신설한 이원중
‘단 한 명의 장애 학생’ 위해 특수학급 신설한 이원중
맞춤형 교육 위해 2년 전부터 학교 찾아 나선 학부모
“가까운 데 아닌 면 단위 학교 찾아다녀야 하는 현실 안타까워”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2.04.15 11:30
  • 호수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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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중학교(교장 유영철)가 단 한 명의 장애 학생의 입학을 위해 특수학급 신설 등 제반 여건 마련에 나서 눈길을 끈다. 자녀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학교를 찾아 나선 부모와, 마찬가지로 장애 학생의 교육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학교 측이 함께 빚어낸 결과다. 그간 문이 닫혀있던 이원중의 특수학급 교실문은 올해 다시 열렸다. 특수학급의 위치도 2층에서 1층으로 바뀌었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박연하(이원중1) 학생의 입학을 맞이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치다. 이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 설치 및 이전 △특수교사 및 실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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